먼저 드리는 말씀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코딩을 배운 적도 없고, HTML이 뭔지는 알지만 코딩을 해본적은 없습니니다. JavaScrip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앱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컴퓨터 앞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문서 작업과 인터넷 검색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2026년 1월부터 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아내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는 그 이야기입니다.왜 만들게 됐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만들면서 무엇을 겪었는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분들께,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2025년 여름, 아내가 아팠습니다7월이었습니다. 아내가 직장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매년 하던 그 검진이었고, 별일 없을 거라 생각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