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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꽃여행의 핵심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유명 핫플레이스만 도는 뻔한 일정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핫플과 히든플레이스를 전략적으로 묶으면 인파 없이 훨씬 풍성한 봄꽃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주시·애월·남쪽·동쪽·서쪽 5개 권역별로 핫플과 히든플레이스를 완벽 정리했습니다. 🌸

제주도는 지역과 고도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달라집니다.
해안 저지대 서귀포 남쪽이 가장 먼저 피고, 중산간·북부 제주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꽃 종류 | 개화 절정 | 대표 권역 |
|---|---|---|
| 🌸 벚꽃 | 3월 중순 ~ 4월 초 | 서귀포 남쪽 → 제주시 순 |
| 🌼 유채꽃 | 3월 초 ~ 4월 중순 | 동쪽(녹산로·광치기), 남쪽(엉덩물), 성읍 민속마을 |
| 🟢 청보리 | 3월 말 ~ 5월 초 | 가파도 |
| 🌺 동백꽃 | 1월 ~ 3월 초 | 위미리(남쪽), 남원 신흥리 |





제주 대표 벚꽃 명소로 500m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룹니다. 매년 제주 왕벚꽃축제의 메인 무대로 야간 조명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제주시청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제주대학교 정문부터 캠퍼스 내부까지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대학 특유의 넓고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봄 풍경이 생동감 있습니다.
애월읍 장전리 일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 광령리·고성리까지 이어집니다. 한라산 중산간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도심 벚꽃길과 다른 매력을 자아냅니다.
역사 유적지 일원에 조성된 벚꽃길. 넓은 잔디밭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피크닉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관광객보다 현지 주민 비율이 높아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창조 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 주변에 조성된 벚꽃 산책로입니다. 고즈넉한 역사 유적의 분위기와 봄꽃이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제주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장전리에서 이어지는 광령리 일대 마을 안길 벚꽃 코스입니다. 관광지화되지 않은 조용한 마을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이 매력적이며, 현지 주민들만 즐겨 찾는 숨은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장전리~광령리와 연계되는 고성리 벚꽃 코스로, 세 지역을 묶어 하나의 드라이브 루트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중산간 마을 특유의 봄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애월읍 학교 정문까지 짧은 벚꽃 명소입니다. 번잡한 애월 해안도로에 있어 주차문제가 있지만, 짧지만 풍성한 벚꽃길을 볼 수 있으며, 인근 밭에 벚꽃 가지가 늘어져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애월읍 고내리에 위치한 오름 고내봉을 올라가는 탐방로의 벚꽃 코스입니다. 오름 탐방과 봄꽃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코스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애월 해안 뷰와 함께하는 봄 풍경이 일품입니다.



서귀포시 중문에서 예래동을 지나가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서귀포 남부의 따뜻한 기후 덕분에 개화가 빠른 편이며, 예래생태공원, 중문관광단지와 묶어 반나절 코스로 구성하기 좋습니다.
예래동 일대 생태공원 내 벚꽃 산책로로, 자연 생태와 봄꽃이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예래동 벚꽃길과 함께 묶어 코스를 구성하면 더욱 알찬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서귀포시 서호동 호근로 일대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접근이 쉬우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봄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벚나무 일부는 조생종으로 다른 나무와 달리 1주일 이상 개화가 빨리 이루어지기도 해서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서홍동 웃물교 주변 벚꽃 명소입니다. 교량과 S라인 하천변을 따라 피어나는 벚꽃이 아늑한 경관을 만들어내며,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더욱 멋들어집니다. 축제기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귀포 로컬 코스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 벚꽃 가로수길로,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 분위기와 봄꽃이 잘 어우러지는 명소입니다. 번잡한 일주도로와 달리 한가한 마을을 관통하며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3월 초부터는 효돈동 일대 일주도로에는 목련나무들이 많아서 목련꽃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남원읍 위미리 일대는 벚꽃과 함께 수령 100년 이상의 동백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합니다. 3월 초 막바지 동백과 초봄 벚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남부의 대표 봄꽃 명소입니다. 불고롱, 동백수목원, 동박낭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동 엉덩물계곡 주변 유채꽃밭으로, 계곡을 아우르는 노란 유채꽃의 조합이 이색적인 봄 풍경을 연출합니다. 중문관광단지 인근으로 접근성이 좋고, SNS 포토스팟으로 매년 화제가 됩니다.
모슬포항에서 배편으로 약 20분 거리의 가파도. 매년 3월 말~4월 청보리&유채꽃 축제 기간 섬 전체가 초록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입니다. 배편 예약은 2~3주 전 필수입니다.
한라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산록남로는 고도가 높아 핫플레이스보다 개화가 1~2주 늦습니다. 3월 말~4월 초 방문하면 인파 없이 한적한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현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밀 코스입니다.
서귀포시 서홍동 용당교 일대 하천변 벚꽃 코스입니다. 웃물교와 함께 서홍동 벚꽃 루트를 구성하며,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아는 한적하고 조용한 봄 산책 명소입니다.
중문관광단지 진입로 일대에 조성된 벚꽃 가로수길로, 단지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자들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숨은 스팟입니다. 중문 위의 색달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엉덩물계곡 유채꽃 방문과 함께 묶어 코스를 구성하기 좋습니다.
예래동과 인접한 색달동 일대 소규모 벚꽃 명소입니다. 예래동 벚꽃길과 연계해 서귀포 서남부 벚꽃 투어 코스로 묶으면 알찬 반나절 코스가 완성됩니다. 중문관광단지와 함께 다니기 좋습니다.
남원읍 신례리 이승악 오름 일대 벚꽃 코스입니다. 오름 트레킹과 봄꽃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올레길과 연계해 도보 코스로 구성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삼나무 숲길이 압권이 곳이라 함께 다녀오면 좋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사찰 약천사 주변에 조성된 벚꽃 경관입니다. 웅장한 사찰 건물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제주 남부 여행 시 잠깐 들르기 좋은 히든 스팟입니다. 약천사 주차장변과 약천사 경내 입구에 소규모로 피어있어 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컨트리클럽 진입 도로 벚꽃길입니다. 녹산로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동쪽 코스와 연계 가능하며, 관광지화되지 않아 매우 조용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 해변 앞 유채꽃밭으로, 에메랄드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3월 봄 시즌 SNS 최다 인증 스팟 중 하나로, 이른 아침 방문 시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10km에 걸쳐 벚꽃과 유채꽃이 동시에 피어나는 국내 최대 규모 봄꽃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분홍과 노랑의 조합이 환상적인 포토스팟으로, 오전 8~9시 이른 방문 시 인파 없이 감상 가능합니다.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성산 동쪽 드라이브 코스로, 녹산로·광치기 유채꽃밭과 연계해 성산 반나절 코스로 구성하기에 최적입니다. 인근 히든플레이스인 난산리, 삼달리 벚꽃길과 연계하면 좋습니다.
제주 건국 신화 속 혼인 장소인 혼인지 연못 주변의 벚꽃 명소입니다. 수국명소로도 유명하지만 벚꽃시즌에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감상하는 벚꽃 가득 핀 군락지를 보는 절경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성산 코스의 필수 포함 장소입니다.



성산읍 난산리 벚꽃 코스입니다. 대규모 관광지 위주의 성산 여행에서 벗어나 조용한 마을 벚꽃길을 걷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성산읍 삼달리 마을 일대 소규모 벚꽃 코스입니다. 난산리와 함께 성산 히든 벚꽃 투어로 묶어 방문하면 현지인 감성의 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천읍 대흘리 마을 복지회관 주변에 피어나는 벚꽃 명소입니다. 마을 공동 시설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정겨운 제주 로컬 풍경으로, 외지 관광객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스팟입니다.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천사농원의 유채꽃밭으로 무료로 개방됩니다. 입장료 없이 광활한 유채꽃밭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공간입니다. 방문 전 개방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천읍 일대 감사공 묘역 주변에 조성된 벚꽃 명소입니다. 고즈넉한 묘역 주변의 봄꽃 풍경이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며, 조천 히든 코스의 핵심 스팟 중 하나입니다.
조천읍 와흘리 전원마을 일대의 벚꽃 코스입니다. 제주 중산간 전원 풍경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고요한 공간으로, 대흘리 코스와 함께 조천읍 히든 투어로 묶으면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서쪽 한경면 조수리 일대 벚꽃 코스입니다. 제주 서부권은 봄꽃 명소로 덜 알려진 지역이라, 이 코스는 진정한 의미의 비밀 스팟으로 통합니다. 한림 방면이나 한경면 드라이브 일정에 포함하면 특별한 봄 드라이브 경험이 가능합니다.
1박 2일 (북쪽+동쪽): 1일 — 전농로·삼성혈·제주대 → 조천 대흘리 히든코스 | 2일 — 녹산로·광치기·혼인지 → 성산 난산리·삼달리 히든코스
1박 2일 (남쪽 집중): 1일 — 예래동·예래생태공원·중문 엉덩물계곡 → 색달동·중문입구 히든 | 2일 — 서홍동 웃물교·용당교 → 서호동 호근로 → 효돈벚꽃길 → 위미리
당일치기 (애월+제주시): 고내봉 → 애월고등학교 → 장전리·광령리·고성리 드라이브 → 항파두리 → 전농로
본 포스팅의 명소 정보는 최신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채널을 통한 사전 확인을 권장합니다.